부산 홍법사에서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이 지난 17일과 19일 체결한 ‘라오스 인재불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나래문화재단은 지난 27일 홍법사 대광명전에서 ‘라오스국립대학 한국어학과와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수파누봉대학 언어대학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해 신도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은 “장차 한국을 이끌어나가고 세계를 이끌어 나갈 부처님의 제자들을 아낌없이 후원하는 것이야말로 환희 그 자체라면서 이 시대의 인재불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래문화재단은 지난 17일과 19일 라오스 현지에서 체결한 협약으로 우리말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입상 학생에게는 한국 방문 기회를 제공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학업에 더욱더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BTN News(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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